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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성사후기

마사 커뮤 2026. 5. 8. 06:57

🌈❤️✨**!!!!!!!!!!!!!!!!!!!!!!!!!!!!!!!!!!!!!💕💖

하하하핳ㅎ하핳하핳하ㅏ!

됐어요 저 됐다고요! 성사됐어요!!!!!!!!

 

 

ㅎ....

제가 이걸, 이걸, 이걸, 아니진짜이걸, 이걸 성사할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무슨 관계냐고요?

깊서사쌍방구원인외!!!!!

 

하... 각설하고, 분노로 휩싸인 후기를 시작합니다.

 


1장 - 엌 캐숨할까?

 

 

때는, 갈 커뮤들을 한창 찾아보던 때입니다.

저는 파놉 오너와 찐친이자 앤오였고, 그사람이 커뮤를 간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네, 만찬커 얘기만 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에 무심코 궁금해서 홍보지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봐버린 것입니다.

 

뭐???? 인외러인 날 저격하는 ONLY인외!?!?!?

아, 이건 가야만해... 가야만한다고!!

하 근데 가는게 뭔가 애매한데.....

 

그렇게 일단 캐부터 짰습니다.

크리쳐까지 짜기는 뭣한데 그렇다고 뭔가 특별한걸 원한다...

하고 핀터를 뒤지다가 매력적인 구속복을 발견합니다.

아.... 이거다!!!!!!!!!!!

그렇게 저는 구속복 죄수 캐릭터를 만들고있었어요.

그때 딱 마침, 사디스트사티에트 오너랑 디코중이었죠.

(*제멋대로 재구성이라 이상합니다)

 

"우와 걔 어떤 커뮤 가요?"

 

그 순간, 그냥 못참았습니다.

 

"아 캐숨해서 파놉 오너 따라가게요 ㅎ"

 

"어 거기 클로버3오너도 간다던데 하 갈까말까 고민중이에요"

"같이 갈래요? 캐숨할건데.... 같이 캐숨 콜?"

"콜"

 

그렇게 저는 사티에트와 헝거를 짜서!!! 커뮤를 갔어요!!!!!

근데 이게 분노 잼컨의 시작일줄은 몰랐죠....

 


 

2장 - 오냐덤벼라

 

아, 커뮤가 개장했어요. 저는 기분좋게 로그를 올렸죠.

로그 그림은 윰표님 cm

 

그리고, 천사 아가가 하나 찾아옵니다.

 

그때는 그냥... 귀여운 애로 보였어요.

그냥, 오 천사라니 우리 죄수랑 좀 엮이겠는걸? 그정도였다고요.

 

 

여기서 캐 소개 타임!

  !!!아니 얘네가 사랑을한대!!!  

 

무튼... 둘에게는 공통점이 꽤 많았어요.

 

1. 자존감이 바닥을 기다 못해 지하실로 꺼져버림
2. 신에게 벌받아놓고 신을 엄청 사랑함
3. 착해... 과하게 착해!!!

이러니까 내가 헝거보고 호구라고 하지

 

 

무튼, 둘이 대화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정상이었어요.

라자로도 원래 저러는 아이고, 헝거도 저러는 애라서...

근데 다음에 갑자기!

 

왜... 두배가 되어서 돌아왔죠?

심지어 내용ㅇ... (할말하않)

저는 저때 그냥 신나서 오냐덤벼라 하고는 댓뺨을 줬죠.

 

근데요, 제가 특징이 하나 있어요...

 

나도 모르게...

!!!!!!!!!!!무의식 플러팅을 해!!!!!!!!!!!

하!!!!!!!!!!!!!!!!!!!!!!!!!!!!!!!!!!!!!!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저거 보여요?

 

보여요????

 

그래요 아마 이때부터였던 거 같아요.

저는 라자로한테 이게 메덕이냐 눈호냐 하는 상황이 되었었답니다.

 

아니 초면부터 입맞춤 받았다고요////////////

 



3장 - 아니 근데 진짜

 

다른 대화도 더 했어요...

 

스스로 갉아먹지 말자는 막 이런 대화들...?

근데 이정도 대화는 이 두 캐에게는 정상 대화에 불구합니다.

 

제가 이상함을 느낀건....

3일차 - 수갑게임

이었습니다!

 

저 정신나간 입맞춤 보고는 사티에트 오너가 찔러보래서... 찔렀죠.

그때까지는 메덕이었어요.

그냥 같이 하면 좋겠거니 하고...

근데요 반쯤은...

 

"에이 싹이시겠어?? 싹이시겠냐곸ㅋㅋ 에이설마 이거 붙으면 쿨하게 싹 인정, 안붙으면 아니라는걸로!"

 

이 마인드였습니다.

라자로때문에미치는줄알았다고요진짜결과기다린다고무섭다고벌벌떨었다고

 

크흠.

 

근데...

아?

 

!!!!!!   안 .  붙  .  었  .  어   !!!!!!

 

뭐지 싶었죠.... 진짜 뭐지 싶었죠.

그래서 그냥 "하!!!! 것봐 싹 아니시잖아!!!!"하고 넘겼어요...

네... 넘겼어요.

 

참, 이런 대화도 하긴 했죠...?

 

이쯤되니 전 아 저분이 원래 이런 분이시구나... 했습니다.

그랬어요 분명히.

난 메덕이다 하고 최면걸고 답멘밀었다고요?!?

 

 

이런거까지...

아니 진짜 싹난 사람끼리의 핑퐁 아니냐며



4장 - 날쳐라나를쳐라나를치라고나를치라니까????

 

그때 사티에트 오너...

익명방에서 살해랑 상해팟을 잡았대요.

그리고 라자로 얘기를 하는데...

 

사실, 저랑 사티에트 오너님은 익명방에 라자로 오너님이 누구신지... 파악해둔 상태였답니다.

근데? 근데???

 

 

에? 아니 누구한테 싹이 나셨다고???

누구??????

누구?????????????

 

사티에트 오너 왈

"그거 님 맞아요"

에이 설마요

그렇게 스쳐가는 불안감.....

 

저는 듣고만 것입니다.

상담을 들어주었고.... 그게 빼박 헝거래요.

아니.... 아니. 아니. 진짜?

진짜?

진짜로???

 

아니 왜 망싹이라 생각하신거죠 아니 왜요???

저저저저저저망측한대화주고받으면서뭐요???????

망....싹?

아니그아니제가아무리플러팅이무의식적으로나간다해도아니

ㄴㅐ가그렇게즐커러로보였나아닌가어??????????

 

... 그래요 인정할게요.

이때 라자로한테 호 or 관이었다고.....

그러니까 과민반응하지!!!!!!!!!!

 

진정하고...

 

제가 죄송합니다.....

 



5장 - 죽어버리다니죽어라

 

그리고 우리는, 시리에 돌입했습니다.

아유 스토리가 아주 맛나더구만요////

 

근데 돌입한지 얼마 안 가서...

 

 

와! 살해다!!!!

그래요 나 알고 있었고 짐작하고 있었어요 라자로 죽을거....

 

 

근데요, 내가 화난 이유가 있어요.

화난 이유가! 있어요!!!!

 

뭐...?

 

 

죽어놓고.... 죽어놓고.

 

살아가라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아악!!!!!!!!!!!!!!!!!!!!!!!

 

 

화가 아주 머리부터 발끝까지 뻗치는 기분이었달까요

아니너가죽어놓고그러면나보고어떡하라고어떡하라고????????????

 

그래서... 결심합니다.

...

허갠으로 오너님을 죽인다

 

제 목표는 이랬습니다.

 

1. 오너가 읽다가 지쳐죽게 한다.

2. 님 망싹 아니라고 각인시키기

3. 그냥 죽이기

 

....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고요?

 

하하... 하하하하하!!!!!!

 

미쳤다고 거의 2000자를 썼습니다.

인용구 가져다가 남은 200자 채울껄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안보여드리면 섭하겠죠?

읽지 말라고 쓴 수준이니 원하시면 읽어봐요.

아무튼 사랑임...

더보기

그대가 없는 이 공간에서, 자신의 종이에 글귀를 적어, 떠나간 그대에게 애도를.
.
.
.
.


나의 구원, 따스한 난로, 무엇보다도 따스하고 아름다웠던 자여.
그대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는바... 그대의 존재가 없어진 이 장소에서, 고통스러움에도 살아가기를 다시금 결심하는 바다.
나는 기억한다. 그대의 눈물, 날개깃과 감겨있던 붕대의 감촉을, 황금색 피의 뜨거운 마음을.

나는 결코 그대에게 기적이나 구원이 될 수 없어, 그대가 죽음이라는 어둠으로 되돌아갔지만서도, 내가 그대에게 소중한 자였기를 욕망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대의 죽음 이후에도 나는 그대의 편이며, 그대를 믿으며, 그대의 구원대로... 살아가리라.

그대도, 기억하고 있었을까?
'망가진 자'
두 사람 모두, 망가지고, 신에게 벌받은, 불운한 자였지.
그대는 내게 긴 세월의 고통과 아픔을 공유해 주었고, 스스로를 '쓰레기' 혹 '도구'라 정의함에 따라 하대하였다.
나 또한 나를 '죄인'으로 취급하며 하대하였음에 더더욱이 비슷하였겠지.
그럼에도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지겠다던가,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온몸을 다해 나의 행복을 빌고, 무엇에라도 노력하였던 그대를 기억한다.

감히 욕심부려 동등한 위치를 바라여도 좋았다.
나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기대어도 좋았다.
나는 그대를 치료하고, 날개를 다듬고, 믿어주고, 함께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그래, 이 생각 또한 나의 욕심이라고.

…그리고, 이에 나는 맹세하듯 고백하노라.

신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으되, 그 침묵 속에서 나는 오직 그대만을 듣고 있다.
신이 나를 벌하였고, 그대를 또한 같은 자리로 끌어내렸음을 나는 알고 있다.
우리는 버려진 것이었으므로. 구원을 약속받은 자들이 아니라, 내버려진 잔재였으므로.

그럼에도 나는— 그대 안에서 자비를, 구원을 보았다.
신의 오만을 비판하던 내가 그 뜻을 받아 들고자 하는 이유도 하늘이 아닌 그대였음을, 이제 와 부정하지 않겠다.

그대의 눈물은 세례와 같았고,
그대의 피는 성찬과도 같았으며,
그대의 고통은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진 속죄였으니—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대를 향해 예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허나 신은 질투하는 존재이기에,
나의 시선을 빼앗아 간 그대를 끝내 데려가 버린 것일까.

그리하여 지금 이 자리에 남겨진 나는 믿음을 잃은 신도와도 같이, 그러나 신을 버리지 못하는 죄인과도 같이, 갈라진 채 서 있다.

그대는 마지막 순간에, 조금이라도 따뜻했는가.
끝내 용서받지 못할 욕심임을 알면서도 포기하지 못할 생각.
적어도 단 한 순간만이라도, 그대의 세계에 나로 인한 빛이 들었기를.
그것이 나의 교만이며, 나의 신앙이며, 나의 죄다.

나는 더 이상 신에게 구원을 구하지 않겠다.
이미 한 번, 그대라는 기적을 내게 주고도 앗아간 존재에게 어찌 빌겠는가.
대신 나는 그대를 믿겠다.
죽음 너머로 떨어진 그대의 이름을, 나의 기도문으로 삼겠다.

포근한 날개와, 작고 여린 그 손, 그대의 모든 부분이.
달콤하고 아름다웠던, 그럼에도 자기 파멸적이었던 모순적인 미를 자랑하던 그 모든 말이... 나의 기억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금빛 기적과도 같으매, 찬란한 구원... 그것이 내가 내린, 그대에 대한 정의였으므로.

그러니 부디, 그대여.
심판의 날이 오거든 나를 외면하지 말아라.
나는 여전히 죄인으로 서 있을 것이나, 그대의 이름을 부르며 무릎 꿇고 있을 테니.

그때, 단 한 번만이라도 나를 기억해 준다면—
그것으로 나는 영원한 형벌조차 축복으로 받아들이겠다.

그대가 잠든 그 어둠 속에서조차 조금은 안온하기를.
더 이상 스스로를 도구라 부르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누구의 죄도 짊어지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그저 하나의 존재로서 조용히 숨 쉬고 있기를.

나는 이곳에 남아 그대를 기억하는 자로 살겠다.
잊지 않는 것이, 내가 그대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약속이므로.


잘 가라, 나의 구원.
나의 신.
나의 죄.

그리고—
내가 끝내 내려놓지 못할, 나의 유일한 신앙.
그대를 위해 기도하겠다.
부디 죽음이라는 끝 앞에서 그대가 외롭지 않기를.

.
.
.
.

나는 매일같이 이 글을 다시 읽고, 다시 적어 내려갈 것이다.
흑연이 갈리는 떨림과, 손끝에 남는 미세한 감각마저도 잊지 않기 위하여.
혹여 시간이 흘러, 기억이 닳고 닳아 그대의 형상이 흐릿해진다 하더라도— 나는 의도적으로 상처를 덧내어, 그대를 또렷이 새길 것이다.
이것은 망각에 대한 반역이자, 나 스스로에게 내리는 완만한 형벌이다.
그러니 설령 이 신앙이 나를 끝내 파멸로 이끈다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거부하지 않겠다.

그대가 남긴 온기를 단 한 점이라도 더 오래 붙들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그 끝에 무릎 꿇을 것이다.



혹여, 아주 희미한 기적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그대의 부활이 아니라, 내가 끝까지 그대를 잊지 않는 일일 것이다.
다시 한번..

그대를 향한 기도를. 믿음을. 마음을... 전하는 바.
Requiescat In Pace

다 읽으셨다면 칭찬을, 아니라면 인정을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네, 마지막날.

라자로 사망로그가!!!!!

 

아니 제 영상은 아니라 못보여드리겠는데

헝거가 두 번이나 나왔다고요!!!!!

 

하나는!!! 라자로가 안겨서 뺨 붉히고!

하나는!!! 댓뺨 준 구도라고요!!!!!!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ㅏㄱ!!!!!!!!!

 

K.O



최종장 - 숨참고 러브다이브

 

무튼... 네. 그러고서 엔딩이 왔어요.

오너방 오시자마자 불렀죠.

 

 

혼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사랑을 쟁취!

이 엄청난 애증은 결국 애가 이겼습니다....

 

그래요... 나 졌어요.

 

마지막으로 엄청난 길이의 관계란 작성으로... 후기는 마무리.

지치네요........

●▅▇█▇▆▆▅▄▇

 

재미있게 읽으셨기를 바라며... 바이바이

 

 

여담...